나의 이야기

명량다원에서 아침을 담다

참빛사랑 2018. 1. 23. 17:10



명량다원에서 아침을 담다

 

보성읍에서 회천 율포로 넘어가는 봇재 고개 마루 우편에 명량다원(대표 윤형관)이 있다.

 

명량다원에는 이순신길, 방씨부인길, 백의종군계단이 있다. 이팝나무 즐비한 차밭 길 따라 산 위에 서면 가슴이 탁 트이는 멋진 풍광이 눈 앞에 펼쳐진다.

 

산책길 이정표를 따라가면 활성산 정상까지 1.6km 가벼운 등산을 할 수 있다. 카라반에서 캠핑의 낭만을 만끽할 수도 있고 분위기 있는 카페 명량에서 좋은 사람과 차를 마실 수도 있다.

 

윤 대표는 명량다원을 역사와 문화를 품은 복합휴양시설로 만들어갈 꿈을 꾸고 있다.

 

봇재 넘어 득량만

고흥반도 위로 솟는 해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