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
위하여
참빛사랑
2020. 12. 12. 06:15
떼기 전까진
생명수 같은 엄마 젓으로
허기진 유년 시절엔
꽁보리밥 고구마 싱건지 조밥
때론 웬 쌀밥으로
청춘 어느 한 땐
작은 주님으로 채웠을
위를 보았다
편식 모르는 내 위대한 밥통
수면 중에 찍힌 여러 장 사진
약간의 염증 소견뿐.
#화암花岩김현호_위하여. #건강검진
#코로나19_최고의백신_마스크??
#밥먹을땐_말없이_묵묵부밥
#방역수칙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