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아이 하준에게 / 애광 김현호
박하준 태어나던 여름날
하나님 은혜 땡볕처럼 내리던 그 날
준수한 아이, 네가 우리 곁에 왔다
박학다식에 지혜와 겸손 더하여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준수한 사람으로 자라가거라
박하준!
하나님이 너를 위해
준비하신 길을 따라
한 달 앞서 온 지구별 여행
나그네 인생길 지나는 동안
여름처럼 뜨거운 믿음으로
주와 동행하는 사람 되어라.
2016. 7. 23. 외손자 태어난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