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솔밭해수욕장 2018. 7. 6. 개장
백사청송(白沙靑松) 아름다운 낭만의 피서지 율포솔밭해수욕장 2018. 7. 6.~8.19.까지 개장하여 피서객을 맞는다.
*율포해수풀장 개장기간 2018. 7. 13.(금)~8. 19.(일)까지 38일간
지하 120m의 암반해수로 깨끗하고 시원한 율포해수풀장은 81m 튜브형 슬라이드, 아쿠아플레이, 유스풀, 파도풀 등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이다.
*주변관광지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제암산휴양림
율포에서 / 애광 김현호
윤슬 고운 날, 바다는
하얀 파도 손으로
모래밭 주물러 땡볕에 말린다
너와 나 항꾸네
물기 걷힌 백사장 맨발로 거닐다
고운 모래판에 이름을 쓴다
나는 너의 이름
너는 나의 이름
밀려오는 파도에
흔적 없이 사라질 줄 알면서도
그 이름 바라보며
하하 웃는다
너와 나의 이름
무수한 발자국까지
지워버리고 마는 바다는
거대한 지우개
청춘은 늙지도 않고
아파도 청춘은 아름다운 것
물 지우개 휩쓸고 지나간 자리
그 자리에 그대 이름
다시 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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