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나오라
느긋한 명교리 해변
젖은 바닥이 온통 금빛이다
앞산 금판 굴에서
채굴한 그 금빛이다
금세 일어난 갈매기
앞뒤로 매인 작은 배
한가로이 아침을 맞는다
문정희 시인의 외가
어린 시절 파꽃 냄새를 따라
그리운 키를 쓰고 소금 받으러 가다
넘어진 바위가 있는 명교리
넘실대는 파도 쓰다듬는
명교리의 아침이
밝디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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