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화 NUDE 70㎝ × 86㎝ 유채 2010 김현호 작 벗어버림의 은총 /애광 김현호 인생은 알몸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 신의 손으로 빚은 황홀한 걸작품에 곤룡포를 입힌다 한들 아름다울까? 가식의 옷 위선의 껍데기는 입고서도 부끄러운 벌거숭이 임금님의 것 벗어버리자 내 모습 이대로 네 모습 그대로 .. 신앙시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