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서 말 참깨 서 말/애광 김현호 누구에겐 낭만을 품은 정열의 바다로 아무에겐 유년의 추억이 서린 개펄로 사는 날 동안 오래오래 기억될 여름 바다 수많은 피서객 발 도장 찍힌 율포해변 한여름 끝자락에 펼쳐지는 군침 도는 축제 한마당 전어 잡는 손끝에 쪼르르 흐르는 손맛 깨 볶는 냄새로 .. CVS 영상방 20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