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시와 나 사진과 시와 나/애광 김현호 놓쳐버리면 좀처럼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순간포착 그 안에 나는 없어도 사진 밖엔 내가 있다 사진은 순간의 미학이요 시는 사색의 미학 시는 글자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은 빛으로 그림을 그린다 사진과 시가 만나 서로 사랑하면 죽도록 사랑하면 아름다운 그림이 될까.. 일반시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