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 시사랑 / 참빛사랑 김현호 시는 주님처럼 어디나 있습니다 아이의 천진스런 옹알이 속에도 시골아낙의 투박한 말투 속에도 구레나룻 노인의 너털웃음 속에도 시가 있습니다 물처럼 산소처럼 늘 곁에 있는 주님 닮은 시가 나는 참 좋습니다 신앙시 200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