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실 노동 가리실 노동 / 애광 김현호 기러기 나네 갈댓잎 입에 물고 창공을 나네 앞서가다 지치면 뒤 따라 가고 뒤따르다 힘나면 앞서서 가고 서로서로 북돋우며 항꾸네 가네 가리실 휘돌아 정자강 흐르고 감정 거석 금호 광곡 대련 명봉 신천 옥마 용호 학동 골골이 수려한 풍광 가시리 가시리 가.. 일반시 20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