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그리움 오월 그리움/애광 김현호 첫 휴가 귀대 길 경춘선 열차 안에서 만난 까만 뿔테안경이 잘 어울리던 유난히 하얀 얼굴의 아가씨 그의 이름은 그리움입니다 보성지중해 시를 읽고 듣고 그곳에 가면 그 시인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무작정 찾아왔다던 아리따운 그 여인 만나진 못했지만 그리움이란 이름.. 일반시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