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리운 바다/애광 김현호
바다는
답답한 가슴마저
확 트이게 하는
박하사탕이다
모든 것을 감싸 안는
넉넉한 사랑이다
청춘의 가슴을
달뜨게 하는 낭만이다
사는 날 동안
늘 생각나는 추억이다
바다는
기다림이다
희망이다
꿈이다
첫사랑같이
늘 그리운
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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