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우려 손수건에 물을 들여 보자 2017. 8.12.

2017. 8. 12.(토) 오후 2시~ 태백산맥문학공원 현 부자네 집에서

"녹차를 우려 손수건에 물을 들여 보자!" 행사가 진행되었다.

녹차의 유래와 효능, 다구의 쓰임새와 이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차시 낭송과

산양창극단 <심 봉사 눈 뜨는 대목> 공연, 민요메들리, 크로마하프 연주,

손수건에 녹차 물들이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맛본 뜻있는 시간이었다.

치자로 물들이면 황홍빛으로

소목으로 물들이면 붉게 물들었다.

녹차를 우려 손수건에 물을 들이니

적회색으로 염색되었다.

매염제(백반, 철, 구리)와 천의 재질에 따라 빛깔과 농도가 달라진다.

전통문화와 함께 태백산맥 속으로 GO! GO! 다음 행사는

8월 23일(수) 오후 2시~ 외서댁과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여 보자! (3)

*참여 신청 :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061-850-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