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몰댁이 만든 콩나물 갱엿물」
2017. 10. 21.(토) 오후 2시 태백산맥문학관 앞에 조촐한 무대가 펼쳐졌다. 태백산맥 소설 속 들몰댁이 콩나물 갱엿물을 만드는 대목의
낭독과 채동선 실내악단의 현악 5중주로 듣는 음악, 시 낭송 등이 이어졌다.
문학관 옆 옹석벽화 위쪽에 하늘거리는 억새꽃이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었다. 소설 속 들몰댁이 만든 콩나물 갱엿물이 달콤하다.
다음 행사는 벌교꼬막축제 기간인 29일 오후 2시 현부자네 집
치자와 황련으로 물들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문의 :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061-85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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