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음악극 「부용산」 공연이 2017. 12. 27.(수) 오후 3시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렸다.
주최 주관 : 한국예총 보성지회(지회장 이창수)
부용산 詩박기동
1.부용산 오리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채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산봉오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2.그리움 강이되어 내가슴 맴돌아 흐르고
재를 넘는 석양은 저만치 홀로섰네
백합일시 그 향기롭던 너의 꿈은 간데없고
돌아서지 못한채 나 외로이 예서 있으니
부용산 저멀리엔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공연을 마치고 출연진 & 시가흐르는행복학교 수강생 일동
부용산 노래 - 김성춘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성여관 관장)
출연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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