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창작 음악극 부용산 공연 2017. 12. 27.(수) 벌교 채동선음악당

참빛사랑 2017. 12. 27. 22:13

창작 음악극 「부용산」 공연이 2017. 12. 27.(수) 오후 3시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렸다. 
주최 주관 : 한국예총 보성지회(지회장 이창수) 


부용산  詩박기동

1.부용산 오리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채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산봉오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2.그리움 강이되어 내가슴 맴돌아 흐르고 

재를 넘는 석양은 저만치 홀로섰네 

백합일시 그 향기롭던 너의 꿈은 간데없고 

돌아서지 못한채 나 외로이 예서 있으니 

부용산 저멀리엔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공연을 마치고 출연진 & 시가흐르는행복학교 수강생 일동 

부용산 노래 - 김성춘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성여관 관장)









































































출연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