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영롱/꽃바위 김현호
사랑스러운 며느리 서영아!
우리 가족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
아들 영롱아!
아빠가 그랬듯이 네 아내를
복덩이로 여기며 살아가거라
인생은 자신이 느끼는
딱 그만큼만 행복하단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행복한 삶을 살아가거라
원치 않아도 찾아오는
어려움 있을지라도
때마다 서로 의지하며
인고의 세월 찬찬히 지나노라면
기쁨도 있고 보람도 있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
찾아오더라
아름다운 꿈을 꾸어라
말은 씨가 되고
꿈은 꾸는 자의 것이 되리니
견실시공으로
아름다운 보금자리 지어갈
어여쁜 며느리 서영아 복되어라
듬직한 아들아 영롱하게 빛나거라
주님의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축복한다 축하한다
사랑한다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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