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행복한 서영롱

참빛사랑 2021. 1. 18. 08:48

 

행복한 서영롱/꽃바위 김현호

 

사랑스러운 며느리 서영아!

우리 가족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

아들 영롱아!

아빠가 그랬듯이 네 아내를

복덩이로 여기며 살아가거라

 

인생은 자신이 느끼는

딱 그만큼만 행복하단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행복한 삶을 살아가거라

 

원치 않아도 찾아오는

어려움 있을지라도

때마다 서로 의지하며

인고의 세월 찬찬히 지나노라면

기쁨도 있고 보람도 있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

찾아오더라

 

아름다운 꿈을 꾸어라

말은 씨가 되고

꿈은 꾸는 자의 것이 되리니

 

견실시공으로

아름다운 보금자리 지어갈

어여쁜 며느리 서영아 복되어라

듬직한 아들아 영롱하게 빛나거라

주님의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축복한다 축하한다

사랑한다

 

2021. 1. 16.

#결혼축시 #행복한서영롱

#花岩꽃바위_김현호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보성차밭  (0) 2021.02.02
홀가분  (0) 2021.01.23
이서영 시인, 2021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  (0) 2021.01.04
보성군, 율포해변 등 폐쇄  (0) 2020.12.28
활성산 명품숲으로 가는 길  (0)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