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 솜씨 기찬 솜씨 / 애광 김현호 하는 짓이 작품이라 고백하던 장인의 눈짓에 간택된 대나무 맘짓으로 구상하여 몸짓 손짓 합력하고 솜씨 맘씨 하나 되어 작품을 낳았구나 생때같은 시절 지난 죽은 대나무도 낙죽장 눈 안에 들면 새 생명 얻어 작품으로 사는구나 다시 사는구나 빛과 하나 되어 .. 일반시 20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