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덤벙이 보성덤벙이 / 애광 김현호 투박한 듯 매시라운 손길 가마 속 불꽃같은 열정으로 끊겼던 도자의 맥 다시 이었네 점토로 빚어 화장토(化粧土)로 화장하고 보성요 불꽃에 안겨 뜨겁게 뜨겁게 사랑해야만 덤벙이 다완(茶盌)으로 덤벙이 다관(茶罐)으로 거듭나는가? 삼전의 예혼이 오롯이 .. 카테고리 없음 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