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 새날/애광 김현호 절박한 역사의 현장 시대의 고비마다 촛불은 광장에서 심장에서 불꽃같이 타올라 어둠을 밝히고 있다 역사의 어둠 짙었을 때 마음속에 불을 밝힌 이 어디 나뿐이랴 너뿐이랴 한 번도 광장에서 촛불을 들어 보지 못했지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신 말씀 새기며 부활절.. 일반시 201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