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끽다(月下喫茶) 월하끽다(月下喫茶) 애광 김현호 월궁항아 다소곳이 찻 자리에 내려앉아 차를 내는 섬섬옥수 율포해변 솔밭 사이 차 향 솔솔 피어날 제 차인의 가슴마다 환하게 떠오르는 달 잔 속에 달빛 담아 잔 속에 별빛 담아 차를 마시는 꿈만 같은 밤 신이 내린 황홀한 선물 보성 녹차. 일반시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