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서 띄우는 연서 보성에서 띄우는 연서 /애광 김현호 봇재마루 굽이굽이찻잎은 겨우내 떨며우전 작설 햇차로 거듭날 새봄을 기다리는데 색색의 별 무리 차밭에 내려앉아 영롱합니다임의 고운 눈동자 속 보석 같은 빛으로 찬란합니다 윤슬 고운 득량만겨울 바다의 고즈넉한 그리움이땅재 넘어 노을 속으.. CVS 영상방 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