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신부 빛나는 신부/ 애광 김현호 밤하늘의 시리우스같이 찬란하게 빛나는 별빛으로 우리 곁에 온 첫 열매 어둠처럼 막막하던 시절 네 엄마는 목숨 걸고 너를 지켰고 주님은 살림밑천 첫 딸 너를 선물로 주셨다 바다 물결 영롱 네 동생들에게 든든한 큰언니로 큰누나로 살았던 너 유치원.. 나의 이야기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