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여차 여차여차(與茶與茶)/애광 김현호 찻잎과 다인 하나되어 여섯 가지 차를 낳았네 이름하여 녹차 백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 녹차는 싱그러운 어린아이 같고 백차는 물빛 얼굴의 미소녀 같고 황차는 토파즈 빛 황홀한 사랑 청차는 청운의 꿈을 품은 청년, 푸른 하늘 같고 홍차는 립스틱 짙게 .. 일반시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