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나눔 다솜 배달 애광 김현호 사람 사는 세상 고단하고 막막하다가도 쌀독에 쌀 있고 창고에 연탄이 그득하면 걱정 없던 시절 있었지 고무 칠한 목장갑에 연탄빛깔 토시, 앞치마 두르고 몸에 익은 배달선배들 따라 연탄을 배달했네 다솜을 배달했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더니 한 도락구 천오백.. 일반시 20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