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거울 기쁜 성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남매일 2018년 12월 21일 금요일 전남문인협회 한마당에 게재된 시 지금은 거울/애광 김현호 청춘을 지나 곱게 채색한 옷 훌훌 벗어 버리기 전 그때가 가장 따뜻한 겨울 가을도 겨울도 아닌 이 애매한 날들 지나면 부부싸움 끝에 돌아누운 밤 같은 겨울.. 일반시 2018.12.25
지금은 거울 지금은 거울/애광 김현호 청춘을 지나 곱게 채색한 옷 훌훌 벗어 버리기 전 그때가 가장 따뜻한 겨울 가을도 겨울도 아닌 이 애매한 날들 지나면 부부싸움 끝에 돌아누운 밤 같은 겨울이 올 것이다 입동 기립 앉아 있던 가을 겨울로 서는 날 두꺼운 옷 꺼내 입고 거울 앞에 선다 지금은 가.. 일반시 20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