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꿈의 사람

참빛사랑 2008. 4. 16. 16:50

 

꿈의 사람 / 참빛사랑 김현호

 

밤하늘별처럼 수많은 꿈
그러나 상식의 잣대 이성의 저울로
꿈을 재고 달아 버리면
꿈은 이내 유성처럼 떨어져
현실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아무나 꿈을 꿀 수 있지만
아무나 좋은 꿈을 품고 살지는 못한다

꿈을 품고 사노라면
몸과 마음이 꿈을 향해
흘러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
언젠가는 드넓은 꿈의 바다를 만나게 된다 

 

환란과 핍박
고통과 역경을 헤치고
꿈을 이룬 요셉처럼
나도 꿈의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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