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벧세메스로 가는 소처럼

참빛사랑 2007. 11. 9. 00:17
      벧세메스로 가는 소처럼 / 참빛사랑 김현호 빼앗긴 법궤 영광의 귀환 위하여 처음 메는 새 수레에 젖 나는 소 두 마리 하나님의 언약궤 싣고 벧세메스를 향하여 갔다 두고온 송아지 못 잊어 움 모~ 움 모~ 소울음 울면서도 하나님의 거룩한 궤 몫 지어 메인 십자가 인양 좌우로 치우침 없이 벧세메스 향하여 곧장 갔다 소만도 못한 사람 되지 않도록 혼자서 다하고 공치사 말며 크고 작은 짐 나눠서 지고 서로 도와 이루어 가고 조급하게 뛰지 말고 한 걸음 한걸음 주님의 뜻을 좇아 올곧은 길을 따라서 제사보다 나은 순종으로 죽기까지 충성하는 일꾼으로 주님의 영광 위해 우직한 소걸음으로 천성을 향하여 걸어가리라

출처 :♡詩人 김현호의 참빛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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