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참빛사랑 2007. 11. 3. 19:48
  
      / 참빛사랑 김현호 임이여 우리의 가는 길이 험하고 멀어도 곧장 가게 하소서 환란과 핍박의 사단이 앞을 막아도 당신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하시고 공중권세 잡은 자가 천사의 음성으로 나를 꾀어도 임의 피리 장단에 춤을 추게 하소서 임께서 원하시는 길은 프로스트가 가고자 했던 바로 그 길 인적이 드물고 험한 그 길에 우리를 보내소서 우리가 가겠나이다

출처 :♡詩人 김현호의 참빛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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