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 / 애광 김현호
영광의 왕으로 팡파르 울리며 준마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지 아니하시고 겸손하여 나귀 새끼 타시고 종려나무 가지 흔들며 호산나 소리높여 외치는 무리의 환호 속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승리의 왕 예수여
십자가 수난을 위하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다윗의 자손이여 내 집은 강도의 소굴이 아니라 기도하는 집이라 호령하신 예수여
성전에서 외치는 아이들의 호산나 소리 대제사장 서기관들 노할 때 어린 아기 젖먹이들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느니라 말씀하신 예수여
바다 끝까지 유브라데 강에서 땅끝까지 다스리실 예수여 이방인에게 화평을 전할 평화의 왕 예수여 이제 구원하소서
만주의 주 만왕의 왕 예수여 호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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