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배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성상그린농원을 찾았다

참빛사랑 2017. 4. 13. 17:42


배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봇재 밤고개 삼거리 아래에 있는 성상자연농원을 찾았다. 봇재 차밭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영천저수지 왼편(밤고개 삼거리 우측 아래) 자드락에 있는 과수원이다.

이종상 조영희 부부가 유기농을 고집하며 배 농사를 짓는 이곳은 22ha 면적에 신고, 추황, 원황 품종을 기르고 있다. 배꽃이 지고 한여름 지나는 8월 20일경부터 유기농 배를 수확하게 된다.

살아 있는 땅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이 부부가 흘리는 땀의 결실이 주렁주렁 열리길 바란다.

친환경 유기농 배즙도 판매하는데 페이스북에서 조영희를 검색하여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