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봇재 밤고개 삼거리 아래에 있는 성상자연농원을 찾았다. 봇재 차밭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영천저수지 왼편(밤고개 삼거리 우측 아래) 자드락에 있는 과수원이다.
이종상 조영희 부부가 유기농을 고집하며 배 농사를 짓는 이곳은 22ha 면적에 신고, 추황, 원황 품종을 기르고 있다. 배꽃이 지고 한여름 지나는 8월 20일경부터 유기농 배를 수확하게 된다.
살아 있는 땅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이 부부가 흘리는 땀의 결실이 주렁주렁 열리길 바란다.
친환경 유기농 배즙도 판매하는데 페이스북에서 조영희를 검색하여 주문할 수 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가흐르는행복학교 시창작반 소풍한 날 2017.6.2. (0) | 2017.06.07 |
---|---|
회천감자가 시방 제철이여롸 (0) | 2017.06.05 |
미미보 보물성, 보성의 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0) | 2017.04.03 |
2017 보성군 SNS 쌩쌩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20-17. 3. 31. 보성군청 (0) | 2017.03.31 |
2017 보성 문학 아카데미 개강 2017. 3. 31. (0) | 201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