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

진달래꽃

참빛사랑 2018. 3. 31. 09:36




진달래 꽃/애광 김현호

한 송이 가식도 없이 
봄 동산에 꽃이 피네
참꽃이 피네

속된 것 죄다 사라지고
참꽃 같은 진실이 피네

산마다 꽃이 피어 물결 이루는
봄이 오면 새봄이 오면
내 마음에 참사랑 빛 
연분홍 꽃물이 드네.

*참꽃 : 진달래의 다른 이름으로 두견화라블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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