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
무지개다리/애광 김현호다리가 있었다추억 속으로 사라져 간아치형 다리 하나다리 건너면지천으로 피어난 메꽃 해풍에 흔들리고짭조름한 율포 해변 키 큰 해송 사이로 바다가 보이고 어선이 지나고 섬이 보이고갈매기 나니는 동심의 바다낭만의 바다로 가는 지름길이었다무지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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