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리 바다 멀리 득량도
37년 전, 내 신혼 여행길
통통배 타고 잠시 들렀던 섬
제주로 경주로 신혼여행 가던 시절
긴 고구마 하나 감자 두 알 뿐
2박 3일 고향을 둘러보는 거로 대신했다
그 여행의 대미 장식하던 파스텔톤 하늘빛
그때 우린 그렇게
해외로 신혼여행을 했었지
2020.12.20.
#海外=바다의 바깥
#바다의바깥_ 花岩꽃바위 김현호
#율포솔밭해변 #청정득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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