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율항 등대 동율항 등대/애광 김현호 흥양에 돋는 해 가장 먼저 받아 안고 서서 가는 배, 오는 배 말없이 바라보았다 미리내 흐르는 달밤 달빛은 물 위에서 빙상의 연아처럼 현란하게 춤을 추었다 썰물 져도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 안고 갯바람 부는 해안에 홀로 서서 기다리고 있다 너를 기다리고 있.. 일반시 2018.07.30
동율항 등대 동율항 등대/애광 김현호 흥양에 돋는 해가장 먼저 받아 안고 서서가는 배, 오는 배말없이 바라보았다 미리내 흐르는 달밤달빛은 물 위에서 빙상의 연아처럼현란하게 춤을 추었다 썰물 져도 사라지지 않는 그리움 안고 갯바람 부는 해안에 홀로 서서기다리고 있다너를 기다리고 있다. *.. CVS 영상방 2015.12.29
동율항 등대 동율항 등대/애광 김현호 망망대해만 바다라더냐 어머니 자궁 같은 득량만은 늘 그리운 고향 늘 그리운 바다 그 바닷가에 또 하나의 그리움이 우뚝 섰다 흥양에 돋는 해는 보성에 비쳐있고~ 호남가 가사처럼 어둠 뚫고 솟는 광휘 가장 먼저 받아 안는 곳 떠나가는 배 돌아오는 배 말없이 .. 일반시 20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