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트기 전 동트기 전/애광 김현호 새벽을 마주하는 것은 한 편의 시를 읽는 것 새같이 일어나 떠오르는 해를 보는 것은 날마다 새롭게 지으신 무궁무진한 시를 읽는 것 만나처럼 내리는 그분의 시를 먹는 것 신앙시 201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