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득량만권역 감자축제
2017.6.3.(토) 13시~18시까지 보성군 득량만권역 활성화센터(율포 서쪽)에서 열리는 감자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감자요리 체험, 햇감자 판매, 축하공연 등 6월의 첫 주말, 회천감자의 참 맛을 느껴보세요.
회천감자 /애광 김현호
갯바람에 감자꽃 흔들릴 때면
회천의 황토밭은 알을 낳는다
대지마는 튀기면 바삭하고
추백은 조리면 쫀득하다
선농은 사랑 같아서 식어지면 무덤덤하고
수미는 쪄먹어야 제 맛 잉께
호호 불며 보근보근
뜨거울 때 먹어 보게
금순아 감자 삶아라
회천감자 삶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