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여운 2022.2.22.(화)~2.23.(수) 차밭 사진을 위주로 선별하여 걸었던 보배로운 보성의 풍광 - 김현호 개인전 당초 13일간의 전시기간, 코로나 오미크론 여파로 이틀로 줄어 전시회를 마감하였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성원해주시고 관심과 사랑으로 격려해 주신 여러분께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성에 이런 풍경이 있어요?” 전시된 사진들 둘러보며 “천국에 와 있는 느낌”이라며 홀에 오랫동안 머물다가신 관객 코로나로 “자가경리 중이라 관람하지 못해 아쉽다.”는소식을 전해 오신 분들 코로나가 가로막는 게 참 많았습니다. 짧은 전시 기간을 안타까워하시던 어느 분의 눈빛이 선합니다. 전시회 첫날, 한 관객이 제게 물었습니다. “작가님은 어느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드세요?” 난감한 질문이었습니다. 관객..